가천대 회화·조소 전공 학생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전시회 

팬데믹 시대 현대인의 꿈과 현실 기록…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전시작품 경매, 수익금 성남지역 독거노인 지원 단체에 기부

[편집자주]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전시회 안내 팸플릿.(가천대 제공) © News1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회화·조소 전공 박인우·이금희·임흥순 교수가 재학생 26명과 함께 9~18일 성남아트센터 윈도우갤러리에서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꿈과 현실을 기록하고 일상과 이웃,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며 포스트 팬데믹으로 가는 하나의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명칭은 일리코 엔에디 감독의 영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67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에서 가져왔다.

올해 '꿈'과 ‘현실’을 주제로 진행한 예술대학 강의, 워크숍(콘셉트 워크숍, 특수 과제 연구, 현장연구)에 제출된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성남문화재단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유튜브 스트리밍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을 통해 작품을 온라인으로 경매 할 예정이며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으로 제작된 엽서도 전시회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성남시 독거노인 지원 단체에 기부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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