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김은수, 이채영 위해 엄현경 노트 도둑 촬영


                                    

[편집자주]

KBS 2TV '비밀의 남자' © 뉴스1
'비밀의 남자' 김은수가 엄현경의 노트를 도둑 촬영했다.

2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염색 기술 유출 누명을 쓴 한유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설(황범식 분)이 황진성 장인의 인터뷰가 실린 신문을 내밀며 한유정을 고소하겠다고 했다. 주설과 한유정만이 아는 공법 노트 내용을 황진성 장인이 언론에 터뜨렸던 것.

이는 모두 한유라(이채영 분)가 계획한 일이었다. 한유라는 한유정이 가진 공법 노트를 찾지 못하자 여숙자(김은수 분)를 통해 한유정의 공법 노트를 몰래 촬영해 오라고 지시했다. 여숙자는 한유정이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한유라의 이혼을 막기 위해 이런 일을 감행하며 충격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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