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운영근무자 1명 코로나 확진 

동료 직원 9명 업무배제 후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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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운영서비스 자회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택시,버스 등을 안내하는 교통운영근무자로 확인됐다. 그는 22일 오후 1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와 함께 근무한 9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A씨가 근무한 사무실은 방역을 완료했다"며 "밀접접촉자 9명은 A씨가 확진이 났다는 통보를 받고 바로 업무배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앞서 공사에서는 지난 8월 청사 건물 6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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