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세리, 김민경에 통 큰 선물…블루베리 나무x테이블


                                    

[편집자주]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김민경에게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을 선물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집에 초대된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김민경을 위한 선물로 블루베리 나무 세 그루와 테이블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씩 열릴 거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블루베리 나무에 이어 은행나무와 잣나무로 만든 테이블까지 함께 준비돼 놀라움을 더했다.

김민경은 뜻밖의 선물에 "한번 밖에 안 만났고, 서로를 너무나 모르는데 신경을 많이 써준 것을 보고 '따뜻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감동이었다"며 박세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세리는 "(김민경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조금 크기 오차는 있었지만 딱 맞고 좋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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