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한효주, '부부의 세계' PD 새 드라마 '무빙'서 만날까…"출연 검토 중"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드라마 '무빙' 출연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9일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조인성이 '무빙'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고 밝혔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뉴스1에 "한효주가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이야기로, 소년소녀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특히 '무빙'은 드라마 '미스티', '부부의 세계'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모완일 PD가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무빙' 편성은 현재 미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