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개발업체 큐어백, 나스닥 데뷔일에 175% 급등


                                    

[편집자주]

독일 백신 전문 기업 큐어백(CureVac)이 뉴욕증시 나스닥에 첫 선을 보인 14일(현지시간) 주가가 거의 3배 뛰었다.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독일 백신 전문 기업 큐어백(CureVac)이 뉴욕증시 나스닥에 첫 선을 보인 14일(현지시간) 주가가 거의 3배 뛰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후원하는 큐어백의 주가는 기업공개(IPO) 때의 주당 16달러였고, 이날 증시 개장 직후엔 44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IPO에선 2억1330만달러(약 2533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령 RNA(mRNA)를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모더나 테라퓨틱스와 바이오엔테크 등도 이 같은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allday33@news1.kr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음주운전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2.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아들 태블릿 돌려달라"
  3. 엄지윤 "참젖 뜻 몰라서…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이라 자랑"
  4.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 남성 체포
  5.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
  6. 김호중, 2일차 창원 공연서도 "죄송…죄는 내가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