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대부' 비아콤 섬너 레드스톤 타계…향년 97세
-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편집자주]
미디어 그룹 비아콤-CBS 명예회장인 섬너 레드스톤이 12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7세.
레드스톤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극장 체인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영화사, MTV, 니켈로디온, CBS 방송 등을 보유한 비아콤-CBS를 창업하고 키워낸 미디어 재벌이다.
내셔널 어뮤즈먼트를 통해 비아콤과 CBS를 경영하던 레드슨톤은 2015년 건강과 정신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서 물러나 명예회장을 맡아 왔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