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당 대표들 오늘 65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만 대전 현충원 대신 충북 제천 충혼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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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1묘역에서 까치가 묘비에 앉아 있다. 2020.6.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여야 정당 대표들이 6일 현충일을 맞아 대전 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심상정 정의당 대표·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린다. 전날 본회의에서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병석 의장도 추념식에 참석한다.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충북 제천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이번 추념식 장소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을 고려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전현충원으로 옮겨 거행된다. 참석 인원도 최소화해 400여명 수준에서 300여명 수준으로 줄였다. 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서울현충원에서는 별도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하지 않는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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