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7월 입대 예정…"정확한 날짜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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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빅스 켄(28·이재환)이 7월 입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빅스 켄이 오는 7월 입대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켄은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엔과 사회복무요원인 레오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켄은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 '사슬' '도원경' 등 히트곡을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웹드라마와 시트콤은 물론 뮤지컬 '햄릿' '광염 소나타' '잭 더 리퍼' '드라큘라' '셜록홈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켄은 군 입대를 앞두고 오는 20일 첫 번째 솔로앨범 '인사'를 발매한다. 데뷔 8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설렘과 슬픔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이에 앞서 6일에는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를 발매하기도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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