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90억 투입해 소상공인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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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이 6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0.5.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경산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290억원을 투입,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에 170억원, 소상공인의 경제회복 지원에 70억원, 고용 지원에 29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에 21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19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시에는 현재까지 6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8명이 사망했다.

감염 경로는 신천지교회 314명(49.6%), 지역감염 73명(11.4%), 확진자 접촉 244명, 해외 유입 2명으로 나타났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사랑카드 사용하기,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음식점·문화컨텐츠 이용하기 등 '경산사랑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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