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프랑스 친구와 접촉한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부천 코로나 19 확진 총 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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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검역 관계자들이 입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0.4.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경기 부천에서 해외 입국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부천 중동 부천소방서 부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A씨(22·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7일 네덜란드를 경유해 국내 입국한 프랑스 국적 친구 B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B씨에 대해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자택과 인근지역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동선 등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4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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