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만세' 송대관 "태진아, 최근 위 수술할 때 챙겨줘…사람 됐다"


                                    

[편집자주]

MBC 라디오 캡처 © 뉴스1
가수 송대관이 태진아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송대관은 3일 오후 2시 방송된 MBC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대관은 "위가 많이 헐었다. 너무 많이 마셨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불편했는데 수술하고 나서 괜찮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태진아가 챙겨줬다고 들었다'는 DJ 박준형의 말에 "태진이가 옛날에는 날라리였는데 이제는 사람이 된 것 같다. 나의 지도력도 있지만 본인이 깨달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우리 집에 와서 걱정하면서 요양하고 쉬라고 해서 제주도 가서 쉬었다 왔다"고 고마워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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