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3대 지수 약 3% 급락…코로나 우려 월가 강타


                                    

[편집자주]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개장 직후 급락세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개장 직후 8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가 다소 손실을 줄이고 있다.

중국과 여타 지역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증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갈아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후 26분이 지난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55.46포인트(2.61%) 하락한 2만8236.95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3.15포인트(2.49%) 내린 3254.6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9.00포인트(2.91%) 밀린 9297.59를 가리키고 있다.



S&P500지수는 50일 이동평균을 밑돌고 있고, 우량주 중심인 다우지수는 100일 이동평균 이하로 하락한 상태다.

acenes@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선균 수갑 보여"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적중
  2.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선물" 퇴사자 폭로
  3. 정준영,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도
  4.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6년" 의원이 재판서 밝힌 까닭
  5. 계곡살인 이은해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아냐" 옥중 편지
  6. 뺑소니 1시간 만에 '김호중 옷' 갈아입은 매니저…CCTV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