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 과거 허리디스크 수술로 '선단공포증' 생겨


                                    

[편집자주]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진태현이 바늘에 대한 무서움을 털어놨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신 전 검사에 나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를 위해 채혈이 필요했고, 진태현은 기겁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진태현은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었는데 바늘이 너무 컸다"며 이후 바늘에 대한 무서움이 생겼음을 털어놨다. 진태현은 "바늘이 엄청 컸다. 트라우마가 심하다. 너무 아팠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태현은 먼저 채혈을 시작한 박시은을 보며 채혈용 고무줄에도 무서움을 느낀다며 긴장감 가득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시은은 불안해 아무 말을 내뱉는 진태현의 모습에 진태현의 손을 꼭 잡은 채 아이 다루듯 달래며 채혈을 도왔다. 진태현은 박시은만을 응시한 채 겨우 채혈을 마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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