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아파트 주방 화재…'180만원 피해'
-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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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27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방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2분만에 꺼졌다.
집 주인 A씨(52·여)는 "침실에서 잠든 후 깨어나 보니 연기가 있어 주방 가스를 잠근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은 냄비가 불에 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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