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병헌 "日 팬미팅 '짤'? 민망하지만 즐거우시면 됐다"


                                    

[편집자주]

'라디오쇼' 캡처 © 뉴스1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유명한 일본 팬미팅 밈(인터넷에 유행하는 사진 혹은 영상)에 대해 "많은 분들이 즐거우시면 됐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병헌에게 일본 팬미팅이란'이라는 질문에 대해 "무대 위에서 팬분들 앞이니까 편한 자리인데 그래도 요구한 사안 때문에 춤을 춰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무리 편한 분들 앞이어도 춤추는 건 굉장히 쑥스럽다. 그 어색함을 무마하려고 웃음으로 때우는 상황이었다"라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유명하다. '짤'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이병헌은 "약간 오그라들더라. 너무 민망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거우셨다면 됐다. 사람들이 즐거우면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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