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장인' 이연희, 시크함으로 만들어낸 독보적 분위기

이연희가 낯선 아름다움을 뽐냈다.

17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2월호에 실릴 이연희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연희는 말간 얼굴에 무심하게 넘긴 단발머리, 커다란 슈트를 입고 본인만의 스타일로 쿨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요즘 촬영 중인 드라마 이야기와 함께 그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곧 방영을 앞둔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력반 형사 서준영 역을 맡은 이연희는 이번 역할을 위해 실제 강력반 형사들의 인터뷰 자료를 찾아보며 참고했다고 귀띔하기도.

오랜 시간 배우로 살면서 늘 선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한다는 이연희. 마음이 우아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