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어른이생활' 하늘 "금액 안 보고 소비…원래 잘 사는 편"


                                    

[편집자주]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생활' 캡처 © 뉴스1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소비 습관을 고백했다.

하늘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출장을 다녀온 그는 쇼핑몰 직원들에게 '출장턱'을 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하늘은 직원들의 점심 식사로 마라샹궈, 탕수육, 치킨, 피자, 떡볶이 그리고 디저트까지 모두 배달시켰다. 합계는 약 20만원이었다.

하늘은 "아깝다고 생각 안하고 금액도 안 본다. 그게 제 잘못된 소비습관"이라며 "원래 친구들이나 가족한테 잘 사는 편이다. 처음 봐도 잘 사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는 "오늘 회식 하는데, 못 오면 돈만 주고 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하늘은 "지금 보니까 처음 보는 사람은 좀 그렇긴 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샀다.



한편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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