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장발에 미키마우스 패션까지 '파격 화보'

배우 이동욱이 매거진 GQ코리아의 '2019 맨 오브 더 이어' 커버를 장식했다.

이동욱은 최근 매거진 GQ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파격적인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21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은 톤 다운된 색상의 니트와 재킷,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한층 길어진 헤어스타일에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착용, 의상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동욱은 미키마우스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과 의상들을 활용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패턴의 니트부터 미키마우스 풍선,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자유분방하고 개성 있는 모습들을 표현했다.

한편 '맨 오브 더 이어'는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한 존재감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보여준 인물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지큐 코리아의 의미 있는 이벤트이다. 특히 이동욱은 최초로 2년 연속 '맨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