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반려동물관리협 등과 자격취득 과정 협약
-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내년 2월4일 개강…12주 36시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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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7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반려동물 관리사(펫시터, 도그워커 직렬) 자격취득 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대형 샵 다수를 운영 중인 ㈜ 티피코리아의 다양한 현장 실습시설 활용, 반려동물 관련 종합 서비스 제공 전문회사인 ㈜모리아타운의 실무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2020년 2월 4일 개강 예정인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은 전국 최초로 대학 평생교육원에 개설되는 반려동물 전문강좌다. 12주 간 매주 화, 목요일 3시간씩 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학 개론 △반려동물 훈련학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 △샵에서 직접 실시하는 훈련실습 △스타강사와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과정 중간에 자격시험 대비 문제풀이의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대형 샵에서 △올바른 도그워킹 방법 △도그 워크 시 반려견 유형별 칭찬 및 체벌 방법 △도그 워크 시 마킹행위 및 대소변 훈련에 대한 이해 △도그 워크 시 사람이나 다른 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산책예절) △문제행동 교정 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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