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대통령, 반일 외치더니 아베 손 잡고 구걸"

"이런 분이 대통령…국가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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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일 오후 경남 창원대학교 봉림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린 '홍준표와 청년 네이션 리빌딩을 발하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9.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날 단독회담을 한 것에 대해 "반일을 외칠 때는 언제고, 아베 손 잡고 매달리며 구걸이나 하고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짝사랑하는 김정은에게 무시당하고, 트럼프에게 무시당하고, 아베에게 구걸이나 하는 분이 이 나라 대통령이라니"라며 ""이런 분이 이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다. 국가 망신이다. 망신"이라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이제 부끄러워서 해외도 못 나가겠다. 기분 참 더러운 가을날 아침"이라고 덧붙였다.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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