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원대리 갈대군락지 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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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 News1

강원 인제군은 자작나무 숲 인근 갈대군락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대리 회동분교 일원 자연 갈대군락지를 복원해 자작나무숲과 함께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2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이달 중 용역과 12월까지 두 차례 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착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화와 이농현상으로 무너진 갈대군락지를 복원해 좋은 관광 아이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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