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AI 공학석사 과정' 신설…다음달 5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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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전경© News1

서강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에 '인공지능(AI) 공학석사 과정'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강대 관계자는 "학부에서 이·공학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계열을 전공한 자도 이수할 수 있는 AI 석사과정"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도하는 모델로, 학부에서 컴퓨터공학 등을 이수하지 않았어도 2년 내 졸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3월부터 문을 여는 AI 석사과정은 별도의 테스트나 관련 필기시험 없이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면접은 12월7일 치러진다. 서강대는 AI 분야에 대한 열의, 연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박종구 서강대 총장은 "다양한 학부의 전공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이론과 구현 방법을 공부해 졸업 후 다방면의 융합분야에서 탁월한 인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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