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개발도상국 인력에 '지속가능발전' 통계연수

10~26일 'SDGs 지표작성과정'…방글라데시·볼리비아 등 7개국

[편집자주]

강신욱 통계청장 2019.8.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계청은 10~26일동안 개발도상국 인력을 대상으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지표작성 기법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카메룬·마다가스카르 등 7개국에서 온 통계인력 13명이 참석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SDGs 지표작성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개도국들의 SDGs 이행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개도국 대상 연수 프로그램은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차후 빅데이터·농업통계·행정통계 등 역량강화 과정이 남아있다.

통계청은 "개발도상국가들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국제통계교육 선도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uhcrates@news1.kr



많이 본 뉴스

  1.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 싣고 다닌 수원 두 악마
  2.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3. 나훈아, 은퇴 밝혔다…"여러분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4. 아이와 놀이터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척"
  5.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6. 죽은 내연남 냉동 배아로 아들 낳은 여성…"유산 달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