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열기구 추락해 엄마와 세 살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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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갈무리

중국서 열기구가 추락해 엄마와 세 살 아들이 사망했다고 베이징신문이 5일 보도했다.

지난 1일 산둥성 옌타이 인근에 있는 마쟈고우 생태 관광지에서 열기구에 탔던 모자가 열기구가 추락해 숨진 것.

사고는 열기구를 묶어 놓은 줄이 풀리며 열기구가 갑자기 솟아올랐다 떨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31세 엄마와 3살 아들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들은 70위안(1만1762원)을 내고 열기구를 타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생태 공원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열기구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나 가중 처벌이 불가피 할 전망이라고 베이징신문은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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