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군 입대 앞둔 이홍기에 인사 "잘 다녀와라 친구"

배우 박신혜가 절친인 가수 이홍기의 입대를 앞두고 인사했다.

박신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와라 친구. 공연도 잘 봤어 홍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와 이홍기가 대기실에서 꽃을 들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입대를 앞둔 이홍기가 박신혜와 함께 슬픈 표정을 짓거나 서로 마주보며 경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홍기는 30일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