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만난 지 20년, 가장 힘이 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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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인스타그램 © 뉴스1
이혜원이 남편과 만난 지 20년이 됐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했다.

22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서로가 힘들게 할 때도 있지만, 서로가 가장 힘이 되는 뭐 그런 관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정환과 이혜원은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다정한 사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안느를 만난 지 20년. 우리 참 어릴 때 결혼해서 서로 고생 많았지. 우리 서로 토닥토닥. 때는 바야흐로 1999년 8월15일, 현재 2019년. 여자들은 추억을 꺼내는 이상한 취미가 있지. 좋은 거든, 싫은 거든. 그래도 아주 작은 거든 선물을 사주면 늘 고마워하는 건 너무 예뻐. 겨울엔 따뜻한 스카프를 사줄까 해. '잘 살자'보다 '열심히 살자'를 많이 이야기하는 우리. 그래, 열심히 살아보자"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0년에 결혼, 슬하에 딸 리원 양과 리환 군을 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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