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2보)


                                    

[편집자주]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따르면 지난 7월 화성연쇄살인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과수에 DNA를 분석 의뢰한 결과, 증거물에 나온 DNA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수사 전담반을 꾸려 관련 용의자를 상대로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6~1991년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반경 2㎞이내에서 6년 동안 10명의 여성이 희생된 희대의 연쇄살인사건이다.



마지막 사건이 발생한 1991년 4월 이후에도 범인이 잡히지 않아 사건은 현재 공소시효가 지나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19일 오전 9시30분 경기남부경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할 예정이다.

daidaloz@news1.kr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음주운전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2. 엄지윤 "참젖 뜻 몰라서…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이라 자랑"
  3.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아들 태블릿 돌려달라"
  4.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 남성 체포
  5.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
  6. 김호중, 2일차 창원 공연서도 "죄송…죄는 내가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