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승차권 발권기 전산오류…4시간만에 복구

관계자 "미탑승객 내역 확인해 후속방안 마련할 것"

[편집자주]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 © News1 DB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 승차권 발권기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가 약 4시간 만에 복구됐다.

11일 동서울터미널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에서는 낮 12시쯤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한 승차권이 현장 자동발권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오류가 나타났다.

전산 오류는 오후 4시쯤 복구가 완료됐다. 그러나 이 오류로 일부 시민들이 승차권을 매표소에서 다시 발권해야 해 버스 출발이 늦어지거나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터미널 관계자는 "전산 오류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지 못한 경우 예매 내역을 확인해 보고 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서울남부버스터미널에서는 정상적으로 기계자동발권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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