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잉크공장 황화수소 누출…주민 4명 응급처치 


                                    

[편집자주]

© News1


지난 22일 오후 11시 25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공장에서 유독성 가스인 황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하고 인근 주민 4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누출된 양이 적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잉크제조 과정에서 과열로 인한 화학 반응으로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화수소는 맹독성으로 고농도에 노출되면 중추신경이 마비되고 실신하거나 질식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djpark@news1.kr

많이 본 뉴스

  1.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 싣고 다닌 수원 두 악마
  2.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3. 나훈아, 은퇴 밝혔다…"여러분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4. 아이와 놀이터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척"
  5.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6. 죽은 내연남 냉동 배아로 아들 낳은 여성…"유산 달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