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터 파기 도중 상수도관 파열…200여세대 단수


                                    

[편집자주]

상수도관 누수 복구 작업. 뉴스1DB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에서 밤 시간에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 광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5분쯤 광주 남구 압촌동 개동마을 앞 상수도관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사고로 개동마을과 서구 세하동 일대 8개 마을 200여세대가 3시간 가까이 물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시가스관을 매설하기 위해 터 파기 공사를 하던 중 흙이 무너져내렸고, 200㎜ 상수도관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밀리면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san@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음주운전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2.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아들 태블릿 돌려달라"
  3. 엄지윤 "참젖 뜻 몰라서…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이라 자랑"
  4.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 남성 체포
  5.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
  6. 김호중, 2일차 창원 공연서도 "죄송…죄는 내가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