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가 물에 빠지고 있어요" 다급한 신고 했지만…
- (음성=뉴스1) 장천식 기자
음성 금왕읍 저수지서 운전자 결국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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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46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에서 A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10여분 후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A씨의 차량이 물에 잠긴 뒤였다.
A씨는 차가 물에 잠기기 전 119에 전화를 해 “차가 물에 빠지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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