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N딥:풀이] 원어스 "팀명, 왕 이름 많아 '왕왕' 될 뻔"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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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王) 이름이 많아서 팀명이 '왕왕'이 될 뻔했어요."

'태양이 떨어진다'로 활동 중인 그룹 원어스(ONEUS)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RBW 연습실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현 팀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환웅은 "제 이름은 단군신화에 나온다"며 "이도는 세종대왕의 본명이고, 레이븐 형의 본명은 영조다"라고 입을 뗐다.



서호는 자신의 개명 전 이름이 '건민'이었다며 "세울 건(建)에 하늘 민(旻)으로 하늘을 세운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환웅은 "건희 역시 현대사에 굉장히 큰 영향력을 미치신 분(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름이 같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건희는 "('왕왕'이라는 팀명을 들은 후) '원어스 어때?'라는 말을 들었을 때 멤버들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 장안동 RBW 사옥. 아이돌그룹 원어스(ONEUS) 환웅 딥풀이. 2019.6.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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