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홈 FC서울전에 가수 이상미·정정용 감독 초청
-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편집자주]
대구FC가 오는 22일 열리는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가수 이상미와 U-20 대표팀 정정용 감독을 초청한다.
대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대구 출신 가수 이상미의 대세존(N석) 포토타임과 하프타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는 매월 마지막 홈 경기 '위 아 대구 데이(WE ARE DAEGU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기 '대세존'을 찾는 게스트는 대학가요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밴드 익스의 보컬 이상미다.
이상미와 함께하는 이벤트는 대세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토타임으로,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오후 6시40분부터 오후 7시15분까지 35분간 열린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이상미가 그라운드로 나서 축하 공연으로 대구의 승리를 응원한다.
킥오프 전에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의 감사 인사와 시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ddakb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