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어벤져스: 엔드게임', 첫날 133만명↑…'신과함께2' 넘고 新기록


                                    

[편집자주]

'어벤져스: 엔드 게임' 포스터 © 뉴스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개봉 첫날 13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오프닝 신기록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하루 133만 2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3만 859명이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날 영화가 공개된지 11시간 40분만에 127만 255명을 동원, '신과함께-인과 연'의 오프닝 기록(124만6603명)을 깬 바 있다. 여기에 약6만명이 더 추가돼 개봉 첫날 최종 스코어는 133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총 4편의 영화로 이뤄진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첫날 스코어를 통해 시리즈 통합 누적 관객수 3000만명을 돌파했다. '어벤져스'는 707만 5607명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21만 2710명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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