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유준상에 "나가면 죽일 것" 분노


                                    

[편집자주]

'왜그래 풍상씨' 캡처 © 뉴스1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가 유준상에게 분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진상(오지호 분)은 이풍상(유준상 분)이 찾아오자 자신을 병원에서 빼내 달라고 부탁했다.

이진상은 "이런 데서 만나니까 왜 이렇게 반갑냐. 나 좀 빼 달라. 나 여기서 못 산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이풍상은 "병 고치자. 더 망가지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진상은 "싹 고치겠다. 내가 잘못했다"고 했지만, 이풍상은 조금만 참자고 말했다.



이진상은 갑자기 돌변하더니 "나 여기 있으면 죽는다고. 진짜 돌아버리겠다"고 화를 냈다.

특히 이풍상을 향해 "나 폐쇄공포증 있어서 이런 데 갇혀 있으면 숨 막혀 죽는다"며 "나가면 가만 안 둔다. 너부터 죽일 거다. 넌 형도 아니다"고 소리쳐 눈길을 모았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

많이 본 뉴스

  1. "이선균 수갑 보여"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적중
  2.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선물" 퇴사자 폭로
  3.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6년" 의원이 재판서 밝힌 까닭
  4. 정준영,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도
  5. 계곡살인 이은해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아냐" 옥중 편지
  6. 뺑소니 1시간 만에 '김호중 옷' 갈아입은 매니저…CCTV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