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체국 온라인쇼핑몰 입점

道, 충청지방우정청·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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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운데)가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왼쪽), 박종석 충청지방우정청장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제공) 2019.2.12/뉴스1© News1

충북도는 12일 충청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체국 온라인쇼핑몰 입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43곳이 참석해 온라인쇼핑몰 진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은 온·오프라인에서 유통·판매 인프라를 제공하는 농산물 대표 쇼핑몰이다.



저렴한 수수료와 무료 디지털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메인 페이지 무료 배너광고와 지역브랜드관·특별관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장섭 도 정무부지사는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계기로 충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전국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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