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개설·운영


                                    

[편집자주]

비만대사수술 클리닉을 개설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뉴스1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고도비만환자와 당뇨병 등 대사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은 위장관외과와 내분비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양팀이 참여해 협동진료(협진)을 제공한다. 치료 대상은 체질량지수(BMI)가 35kg/㎡ 이상이거나 BMI가 30kg/㎡이면서 대사질환을 동반한 환자이다.

비만환자들은 클리닉에서 복강경과 로봇수술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등 대사비만수술을 받은 뒤 체중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성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비만환자들이 안전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도록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sj@

많이 본 뉴스

  1.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 싣고 다닌 수원 두 악마
  2.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3. 나훈아, 은퇴 밝혔다…"여러분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4. 아이와 놀이터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척"
  5.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6. 죽은 내연남 냉동 배아로 아들 낳은 여성…"유산 달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