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천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편집자주]

김현철 (왼쪽부터)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 박의수 하나금융투자 전무,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천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 참여한 모습. (한국거래소 제공) © 뉴스1

정밀화학 업체 천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천보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3200원(6.10%) 내린 4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공모가 4만원 보다는 23.5% 증가했다.

천보는 지난달 21~22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3만5000원~4만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426.09대 1로 집계됐다.

천보는 2007년 설립한 정밀화학 소재 업체로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 첨가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반도체 공정 소재, 의약품 중간체 등을 제조하고 있다. 

ddakbom@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조폭 시절 '강제전학'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2.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아내 "윤후 엄마·아빠로 최선"
  3. '갑질' 강형욱, 개도 굶겼다…"훈련비 늦게 주면 밥 주지마"
  4. 만취남에 무릎베개 내어준 여성…남친은 119구조 요청 '훈훈'
  5. "복권판매점 폐업 직전 1등 나왔다"…'공시' 포기한 30대 사장
  6.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6년" 의원이 재판서 밝힌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