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SKY캐슬' 김혜윤 "이상형은 기준+서준+우주"


                                    

[편집자주]



"극중 이상형을 꼽자면 기준이의 유머감각과 서준이의 다정함, 우주의 일편단심이 합쳐진 가상의 인물이에요."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황우주(찬희 분)의 곁을 맴돌았던 강예서 역의 김혜윤이 실제 이상형을 밝혔다.

김혜윤은 지난 7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혜윤이었다면 우주를 예서만큼 좋아했을 것 같은지' 묻는 말에 "저를 바라봐주지 않는데"라며 입을 뗀 후 이같이 답했다.



또 김혜윤으로서 강예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고생했다"고 답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많은 일을 겪었고 감당하기 힘들었을텐데 자기 것을 포기해가며 자퇴라는 결정을 힘들게 내렸다"며 "가족간의 갈등도 많았고 고생했다는 말을 가장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SKY 캐슬'에 출연한 배우 김혜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인터뷰를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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