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에밀리 블런트 "새로운 버전의 메리포핀스 보여주고 싶었다"


                                    

[편집자주]

영화 메리포핀스 리턴즈 스틸 © 뉴스1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새로운 메리포핀스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2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메리포핀스 리턴즈'(감독 롭 마샬) 언론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원작에서 줄리안 앤드류스가 정말 멋지고 완벽한 연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이 역할을 맡으면서부터는 나름의 새로운 버전의 메리포핀스를 연기하고 싶었고,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내게는 아이코닉한 배우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지만 새로운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반짝 반짝 빛나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리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로 오는 2월14일 개봉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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