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美 셧다운 장기화 우려…코스피, 2060선 후퇴

기관 매도…코스닥도 0.47% 하락 
환율 6.6원 오른 1123.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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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코스피가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 우려 속에 2060선으로 물러났다. 코스닥도 0.47%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6.6원 오른 112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05포인트(0.53%) 내린 2064.52으로 마감했다. 0.24% 하락 출발한 후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으나, 기관의 매도 공세로 약세 폭을 만회하지 못했다.

외국인이 956억원, 개인이 74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788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 증시도 셧다운 우려에 소폭 하락해 국내 등 아시아 주요 증시에 비우호적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현대차 등은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3.24포인트(0.47%) 내린 683.09으로 거래를 마쳤다. 0.16%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이날 개인은 994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448억원, 기관은 443억원 순매도했다. 



달러/원 환율은 6.6원 오른(원화 약세) 112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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