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사진기 현금투입구 부수고 160여만원 훔친 10대들


                                    

[편집자주]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News1

스티커 사진기에 있는 현금 투입구를 둔기로 내리쳐 돈만 빼내 달아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4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군(19)등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군 등은 지난 해 11월 15일 오전 3시58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차장 앞 도로에 설치된 스티커 사진기 현금 투입구를 미리 준비한 둔기로 내리쳐 자물쇠를 부수고 안에 들어있던 현금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같은 날 오전 4시25분쯤에도 해운대구의 또다른 스티커 사진기를 찾아 같은 방법으로 현금투입구를 파손해 현금 60만원 상당을 꺼내간 혐의도 받고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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