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경제장관 "EU와 공동의 해법 모색 위해 계속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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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반니 트리아 이탈리아 경제장관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예산을 둘러싼 분쟁이 이탈리아와 유럽 경제에 해롭다고 말하고, 이탈리아 정부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공동의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아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탈리아와 유럽위원회의 갈등을 지나치게 극화하는 것은 이탈리아에 해를 끼치며 결과적으로 유럽의 경제에도 나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는 여전히 이탈리아와 유럽 경제 둔화에 대응해 "약간 팽창적인" 예산안이 필요하다고 확신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탈리아 정부는 "우리의 상호이해에 부합하는 공동의 해법을 찾기 위해 위원회와 계속해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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