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서희태 "고흐 실제 살던 방…축축하고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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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독 서희태가 고흐의 대해 언급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천재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러빙 빈센트'와 '아마데우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는 지휘자 겸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는 서희태와 미술 분야 팟캐스트의 조원재 작가, 그리고 인문학 전문가 진중권 교수가 함께했다.

변영주 감독은 "'러빙 빈센트'는 고흐를 존경하며 오랫동안 수작업으로 만든 영화"라며 "제작 기간만 10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영주는 "고흐의 방이 실제로 굉장히 작다"고 말했고 서희태는 "(실제로 보았을 때)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굉장히 축축하고"라며 덧붙였다.



변영주는 "'러빙빈센트'가 개봉 하루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 나라에서도 40만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 독립영화로 이런 성과는 흔치 않은 결과"라고 극찬했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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