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실험실서 화학약품 폭발…대학원생 화상


                                    

[편집자주]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서강대학교에서 실험 중이던 학생이 화학물질 폭발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저녁 8시5분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 리치과학관 4층 실험실에서 과염소산 암모늄이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실험실에 있던 대학원생 20대 윤모씨의 옷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윤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실험용기 일부가 불에 타 소실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인력이 도착하기 전인 저녁 8시23분쯤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aysa@news1.kr

많이 본 뉴스

  1.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2. 나훈아, 은퇴 밝혔다…"여러분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3.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 싣고 다닌 수원 두 악마
  4. 죽은 내연남 냉동 배아로 아들 낳은 여성…"유산 달라" 소송
  5.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6. 박정훈 "나경원, 尹 만나…사내연애 들킨 것처럼 羅李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