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쌈디 성공X박재범은 편의점行 '반포 스웨그 한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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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 News1

'한끼줍쇼'의 쌈디는 반포동에서 한 끼에 성공했지만 박재범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박재범, 쌈디가 서초구 반포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벨을 누른 쌈디는 인터폰으로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문이 열렸고, 두 사람은 기뻐하며 집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주민은 답이 없었고, 이에 두 사람은 씁쓸한 표정으로 내려와야했다.

이날 쌈디는 무려 전날 오후 4시부터 공복이었고, 박재범도 전날 저녁부터 공복이었다. 쌈디는 "뭘 먹어도 상관없는데 들어가고 싶다"고 간절함을 보였다.



강호동과 쌈디는 한 끼를 약속받은 집에서 "아버님이 반대하신다"라는 거절을 받았지만, 바로 "우리 집으로 오시라"라는 집이 생각나 그 집으로 향했다. 하프연주자 아내와 회계사 남편은 이들을 반기며 불고기를 맛있게 대접했다.

이경규, 박재범 팀은 종료 1분을 남기고 세 집을 연달아 도전했다. 그러나 주민은 "이미 밥을 먹었다"고 거절의 답을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지만 더운 날씨에 밖에서 식사를 하려는 사람조차 없었다. 그러다 지나가던 군대 동기 친구 두 명이 이들을 구제(?)해줬다. 박재범은 젊은 청년들에게 꿈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을 이어갔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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