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기독대학 50+세대 일자리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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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전경.(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가 50+ 세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서울기독대학교와 손잡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31일 서울기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30일 밝혔다. 50+세대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한다는 목적이다.

서울기독대학교는 은평구 소재 4년제 대학으로 일반 대학교에 비해 중장년층 재학생이 많다. 지난해 '신노년헬스케어 연구소'를 설립, 시니어 건강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는 서울기독대학교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서부캠퍼스 기반으로 활동하는 50+세대의 일자리를 발굴한다. 서울기독대학교는 업무교육을 받은 50+세대가 노인돌봄서비스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50+ 세대가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앞으로 50+세대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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