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 새만금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진행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7~10월 이어져

[편집자주]

전북 부안군립도서관이 진행한  '길위의 인문학' 강좌. (부안군 제공)  /뉴스1© News1

전북 부안군립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생활 속에서 삶을 생각하고 인간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올해는 '새만금'을 주제로 한 릴레이 인문학 강좌가 펼쳐진다.

7월 2일, 9일, 23일에는 곽장근(군산대) 선생님과 함께 ‘새만금, 해양문물 교류의 허브’를 주제로 진행되며 9월 3일, 10일, 17일에는 김경미(전주대) 선생님과 함께 ‘관광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고전문학’이 진행된다.



또 10월 1일, 15일, 25일에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새만금과 쌀문화’를 주제로 장미영(전주대) 선생님과 함께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새만금과 관련된 일관된 주제로 기획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강연과 탐방을 통해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안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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