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투표율]대전 58.0%, 충남 58.1%(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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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대전 서구 기아자동차 남선대리점에 마련된 용문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한 가족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대전과 충남지역의 잠정 집계 투표율이 각각 58%, 58.1%로 전국 평균(60.2%)을 밑돌았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54.0%와 55.7%보다는 각각 4%p, 2.4%p 상승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우편과 사전투표자를 포함해 대전지역 유권자 121만9513명 중 70만680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별로는 유성구(61.7%), 대덕구(57.6%), 서구(57.3%), 중구(56.7%), 동구(55.6%)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은 유권자 174만413명 중 101만1997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군별로는 청양군(73.9%), 서천군(70.2%), 태안군(67.1%), 계룡시(66.9%) 등이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천안시 동남구(50.3%), 아산시(53.2%), 천안시 서북구(53.5%) 등이 낮았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인 천안갑·천안병 투표율은 각각 48.8%, 55.3%를 기록했다.

haena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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